안녕하세요 hb입니다.
오늘은 그냥 개인적인 잡담으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지방 광역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대기업도 아니고 중견기업도 아니고 공기업도 아닙니다.
흔하디 흔한 어디에나 있을법한 그런 직장이죠.
그리고 흔하디 흔한 직장에서 받는 월급은 다 거기서 거기일 것입니다.
이 월급으로는 한달 살아 한 달 먹기 바쁘죠...
저는 평상시에 특별히 사치랄것도 부리지 않고 뭐든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고 있달까요.
가끔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어쩌겠나요 아무리 소액으로 투자를 한다 한들 어느 정도의 목돈도 필요하고 목돈을 모아서 투자를 하였어도 시기가 맞지 않으면 투자금이 묶이는 경우도 자주 있는 경우니까요.
이렇게 빠듯하게 돈을 모아도 웬만한 아파트 한채 구입하려면 몇십 년이 걸립니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이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사는 광역시는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지만 수도권으로 갈 수록 아마 그 격차는 엄청나게 벌어질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과 주식으로 재테크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들 중 한명이고 지금 이 순간도 공부를 하며 재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재테크를 하지 않으면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가 왔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은 부모님세대처럼 아무거나 사놓으면 무작정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부모님 시대에는 양적인 시장으로 주택보급률이 100% 미만이었기에 수요에 의해서
가격이 어느 지역이든 상승했던 시장입니다.
지금은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섰고 오르는 곳만 오르는 질적인 시장이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부모님세대에 태어나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이렇게까지 공부를 하려고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기에 이렇게 공부와 투자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묻지마 투자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질적인 시장으로 접어들어 좋은 것만 더 좋아지는 그런 시장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부동산 강의를 들을 때 어느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왜 스타벅스가 떴는지를 알아야 한다'
어떤 뜻일까요? 어떻게 해석하는 게 지금 현실에 가장 맞을까요?
스타벅스라는 카페가 왜 뜨는지를 알아야 하는게 부동산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바로 스타벅스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다른 카페들에 비해 고급진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카페를 무시하거나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어떤 카페든 다 좋아합니다.. 하하..)
요즘에서야 고급화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스타벅스의 가격대가 비싸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스타벅스는 다른 카페 대비 가격대가 비싼 편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선호도가 그 어느 카페보다 좋습니다.
스세권이라는 멋진 말도 생겼더군요.
조금 비싸지만 많이 찾는 이유 바로 고급화 전략 즉, 스타벅스는 카페 업계에서 질적인 시장의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이제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면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서울의 아크로리버파크라는 아파트가 평당 1억정도 한다고 하죠.
이 아파트가 질적인 시장의 중심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이제 앞으로 사람들은 비싸도 더 좋은 것들을 찾을 것입니다.
그럼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스타벅스가 될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지금은 그저 그렇지만 미래가치가 훌륭해 멋져질 곳을 말이죠...
잡담으로 쓴다는 게 누가 보면 협박(?)하는 듯이 강하게 제 의견을 어필하는 글을 써놨네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맞으면 공감해주시고 아니면 아니라고 딴지를 걸어주세요.
지금은 어떤 관심도 모두 모두 환영이랍니다.
그렇게 의견이 오고 가면서 서로 지식도 늘어나고 하는 것이니까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들 남은시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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