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푸념..

 

 

HB입니다.

 

오늘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이렇게 강한 정책들이 주구장창 나오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뭐 우선은 하던대로 투자 공부를 해나갈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정책 쪽에도 집중을 하며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제 단기 목표는 제 현재 직장의 월급만큼 월세를 받는 것이었는데, 이제 아파트 투자로는 월세 받기가 조금 힘든 상황이 온 것 같아 조금 슬프네요.

 

그렇다면 토지와 상가에 대한 부분이 남았는데,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앞으로 경매 시장에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때 기회를 얼마나 잡을 수 있을지는 본인이 얼마나 준비해왔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아직 무주택자이신 분은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도 7.10 대책 때 늘린다 하였고, 사전청약으로 진행하는 물량도 늘린다고 하였으니

어쩌면 황금 같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이제 대한민국의 아파트는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이란 겁니다.

 

 

 

 

'오르는 곳만 오른다.!'

 

 

이때 서울은 오르고 지방은 떨어진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안 됩니다.

 

서울에서도 오르는 곳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고 이는 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가 오르는 이유는 '수요'라고 말씀드렸듯이 이제 사람들은 더욱 똘똘한 1채를 원할 겁니다.

 

그동안 관심 없던 지역은 하락하거나 인플레이션 정도의 상승만 있을 것이고, 수요가 몰리는 곳만 많은 상승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제는 지역적으로 하나하나 더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는 뜻이죠.^^

 

혹시나 이번 기회에 청약을 노리시는 청년층 분들께서는 어느 입지가 가장 좋아질지 생각해보고 청약을 지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같은 3기 신도시라 할지라도 분명 그 차이는 날 테니까요.

 

 

 

외국에서는 아파트를 서민층으로 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아파트만큼 좋은 거주지가 없죠... 땅의 크기부터가 다르니 어쩔 수 없겠지만요.ㅎㅎ

 

 

 

다른 방법이라면 앞으로 확실한 호재가 생길 곳을 미리 매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이라면 대표적으로 GTX 노선이 있겠네요.

 

 

그것이 토지라면 가장 베스트일 것입니다.

토지는 아직까지 규제가 심하지 않을뿐더러 결국에 부동산의 값이 오르는 이유는 땅값이 오르는 것이니까요.

 

단점이 있다면, 대출을 받아 매수하였을 시 이자비용, 혹은 호재가 생기기 전까지 묶여있는 돈으로 인하여 잃어버리는 기회비용 등이 있겠네요.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갈릴 것이니, 이 점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잘 판단하여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궁극적으로는 제 목표가 토지투자이긴 합니다.

아무리 월세를 받는다 하여도 시세차익만큼은 따라올 수 없으니 말이죠.ㅎㅎ

 

 

 

 

이상 답답한 마음에 한번 제 속마음을 살짝 풀어보았습니다.

 

항상 위기는 기회다 라고 했듯이

분명 성공할 길은 아직 무궁무진하니 많을 것입니다.

 

그러니 저와 같이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이 난관을 헤쳐 나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