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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관련 잡담

좋은 부동산을 선택하는 방법

예전에는 부동산이란 것이 어느 곳이든

매수하여 가지고만 있으면 가격이 올랐다고 합니다.

 

헌데 그것은 주택 보급률이 턱없이 부족하였기 때문입니다.

 

부동산도 결국 시장경제에 따라가는데

 

'시장경제는 결국에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가격이 올라간다'입니다.

 

그런데 2000년도 후반부를 기점으로 전국의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어섰고

 

시장경제에 따르면 공급=수요 상태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시장 인플레이션 정도를 따라가야 하는 게 정상입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동산의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프리미엄입니다.

 

프리미엄에는 여러 이유가 포함되어 있는데

 

일자리, 교육, 편의시설, 교통, 자연환경 크게 5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KBF (Key Buying Factor) 핵심 구매요인이라고도 합니다.

 

이중에서는 일자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며

 

광역시나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교통에 대한 선호도는

 

조금씩 줄어든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매우 잘 되어 있지만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데에 많은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요약하자면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입니다.

 

KBF에 수요란 말은 없지만,

 

수요에는 결국 KBF의모든 게 담겨 있기 때문이죠. 

 

왜 이곳에 수요가 몰리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면

 

아마 다른 핵심적인 부분도 많이 따라올 것입니다.

 

보통 수요가 많은 부동산은 일자리가 많고 교육환경도 수준급이며, 교통도 잘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편의시설(백화점, 마트 등)과 자연환경(공원, 산책로, 경관)도 뛰어납니다.

 

이는 서울에서 강남, 서초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그곳의 수요는 항상 넘쳐납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수요'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이 수요에 기반한 부동산 투자를 할 경우

 

절반은 성공하는 것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오늘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야 하지만

 

집이라는 부동산(대부분은 아파트입니다.)에 한해서는... '수요' 라는 것은 가장 중요하게 봐두어야 할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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