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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부동산 용어

건폐율과 용적률.

안녕하세요 HB입니다.

 

오늘은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부동산에 조금은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이고 관심이 없는 분이시라면 조금은 생소한 단어일 수도 있을 단어입니다.

 

 

 

한번 그 뜻을 알아볼까요.?

 

먼저...

 

건폐율 -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쉽게 100㎡짜리 땅에 50 면적의 건물을 건축한다면 그 건축물의 건폐율은 50%가 되는 것입니다.

 

건축면적 / 대지면적  X 100 = OO%입니다.

 

즉 위의 예시를 식에 대입하면 건축면적50 / 대지면적 100㎡ X 100 = 50% 가 되는 것입니다.

 

 

출처 - Luris

 

건폐율이 높다는 것은 대지면적에 그만큼 넓은 건축물을 지었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어때요 어렵지 않으시죠?

 

그리고 건폐율은 관할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로 알아보셔야 한답니다.

 

 

상업지역 같은 곳에 가면 커다란 빌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그 경우는 건폐율이 높아 넓은 면적의 건물들을 지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폐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면적이 큰 건물을 지을 수 있어 수익성이 굉장히 높겠죠.

그렇다면 땅값도 비싼 편에 속하겠구나 라고 추측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음으로는 용적률인데요.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연면적이란 쉽게 말씀드리면 건축면적의 합입니다.

 

3층짜리 건물이 존재한다고 할 때 1층부터 3층짜리의 면적을 합한 값이 연면적이 되는 것입니다.

 

건폐율에서의 예시를 그대로 가지고 와보겠습니다.

 

위에 지어진 건물이 1층이라면 건폐율 50%, 용적률도 50%가 됩니다.

 

2층짜리 건물이라면 건폐율은 50% 이지만 용적률은 100%가 됩니다.

 

 

출처 - Luris

 

 

계산식을 보여드리자면

 

1층 면적 + 2층 면적+ n층 면적 / 대지면적 = 용적률입니다.

 

(단, 지하주차장과 같은 지하층은 연면적에서 제외됩니다.)

 

 

건폐율은 건물의 면적을 얼마나 크게 지을 수 있는가, 용적률은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가?

이렇게 이해하셔도 되겠네요.^^

 

 

건폐율이 높고 용적률이 높을수록 상업적 수익률이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기에 땅값이 그만큼 비싸지겠죠.?

 

 

또한 용적률도 건폐율과 마찬가지로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직접 알아보셔야 한답니다.

 

 

 

 

 

 

아마 직접 건축을 하지 않으시는 이상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비슷한 위치의 비슷한 수익률의 물건 중 고민하신다면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 합니다.

 

 

 

만약 투자물건이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라면 용적률이 낮은 아파트를 고르시는 게 유리하실 겁니다.

 

용적률이 낮다 -> 아파트를 높게 짓지 않았다 -> 세대수가 적다 -> 세대별 대지권 비율이 높은 편이다

-> 보상이나 추가금이 덜 들어간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당장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상가나 공장 등은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은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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